나영석 PD가 가방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소유한 차를 언급했다.
나 PD는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가방 소개부터 해달라 하시는데 문제가 뭐냐면 이게 사실 좀 지저분하거든요 . 다 아시죠?”라고 멋쩍게 웃었다.
가방 안을 살펴본 김대주 작가가 “쓰레기 아냐? 아무것도 없는데 이건 버려요. 가방이 쓰레기인데”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나 PD는 “정리 안 하는 습관이 심각하게 있다. 가방에 점점 뭐가 찬다”며 “가방이 다 차면 버린다. 버린 후에 다른 가방을 쓴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제가 16년 탄 차량 SM5가 있는데 안 몰고 있는다. 왜냐면 안에 쓰레기가 너무 많다”며 “제 차가 방송에 몇 번 나왔는데 정리하려고 고치려 하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나 PD의 가방 안에는 마스크팩, 마스크 등이 나왔는데 “이번 기회에 다 버려야겠다”며 이어 “’서진이네’ 아마존 관련 자료 정리한 것도 있는데 프로그램 끝났으니 버려야 한다.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수칙’ 이 책은 우리 딸이 학교 과제로 만든 것”이라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