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치명적인 섹시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존재감을 남겨주었던 가수 성리가 감성 발라드 트롯 곡으로 돌아왔다.
이번 곡 ‘이 계절의 강을 지나’는 어느새 지나쳐가는 계절을 사랑에 빗대어 표현하는 곡으로 사랑하지만 멀어져 있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에 감정을 극대화 한 노래다. 애절한 멜로디에 성리 특유의 섬세한 가사 표현이 더해져 아련함을 극대화한다.
이 곡은 이미 전작 ‘가지 말아라’에서 뛰어난 호흡을 보여주었던 쿨과 조정석이 부른 ‘아로하’의 히트 작곡가 위종수가 곡을 만들고 고유진의 ‘걸음이 느린 아이’ 와 이찬원이 부른 ‘메밀 꽃 필 무렵’의 작사가 불꽃남자(김진용)가 성리의 독보적인 보컬에 맞춘 곡으로 성리만의 깊고 애절한 감성을 잘 느낄 수 있다.
한편 성리의 싱글 ‘이 계절의 강을 지나’는 지난 3일 SBS FiL 의 정통 트롯챠트쇼 ‘더트롯쇼’의 방송 무대에서 전격적으로 선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을 받았으며, 7일 18시 음원사이트에 공개되며 다양한 방송과 공연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