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제스 스튜디오 제공
배우 소아린이 tvN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 - ‘여름감기’에 합류한다.
지난 6월 종영한 JTBC ‘닥터 차정숙’에서 명세빈과 김병철의 혼외자 최은서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차세대 신예 소아린이 오는 30일 방송되는 ‘여름감기’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소아린이 출연하는 ‘여름감기’는 내일 죽어도 상관없을 만큼 절망 속에 살던 여자가 한 남자를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직진하는 여름 한정 순정 느와르. 극중 소아린은 강진도(박지환)의 딸 강하연으로 분한다.
강하연은 휴학 후 아르바이트 중인 대학생. 홀아버지 손에서 자라 또래보다 어른스럽고 배려심이 깊은 따뜻함을 지닌 인물로,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위기에 처하자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하고 만다.
앞서 소아린은 ‘닥터 차정숙’에서 명세빈과 애틋한 모녀 관계를 그리며 섬세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여름감기’에서는 ‘닥터 차정숙’과는 정반대의 캐릭터를 소화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름감기’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며, 13일 티빙 선공개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