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성태가 부산 멤버들과 마지막 여행을 하면서 진한 눈물을 흘렸다.
10일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선 허성태 이시언 배정남 안보현 곽준빈의 호주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스카이다이빙을 하기 위해 해당 장소로 이동했다. 약 1시간 30분 되는 걸리는 거리를 차로 이동하며 멤버들은 지루함을 음악으로 달랬다. 배정남이 한국 노래를 일본어 창법으로 부르는 모습에 허성태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허성태는 일년치 웃음 다 웃는 거 같다며 매우 행복해 했다. 이어 차안에 울려퍼진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를 듣고서는 홀로 눈물을 삼켰다. 많은 감정에 휩싸인 듯 허성태는 동생들 몰래 홀로 눈물을 훔치며 창밖만 바라봐 눈길을 끌었다.
‘부산촌놈’은 부산 사나이 허성태, 이시언, 배정남, 안보현, 곽준빈 등 부산 사나이들의 국내 최초 워킹 홀리데이 버라이어티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됐으며 이날 방송으로 끝으로 종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