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가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연 중 봉변을 당했따.
10일(이하 현지 시간) CNN 등 여러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해리 스타일스는 이틀 전인 8일 비엔나에서 공연을 하다 관객이 던진 물건에 눈을 맞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리 스타일스는 물건을 맞은 뒤 잠시 눈 주변을 부여잡았고, 이후 공연을 이어갔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리 스타일스는 앞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에서도 관객이 던진 과자에 맞은 일이 있다. 이에 이 과자 회사는 공식 SNS를 통해 “스키틀즈를 던지지 말라”는 경고를 하기도 했다.
해리 스타일스는 그룹 원디렉션 출신으로 솔로 가수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