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그룹 오드아이써클 김립이 이달의 소녀 완전체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오드아이써클 새 미니 앨범 ‘버전 업’(Version Up) 발매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김립, 진솔, 최리는 앞서 이달의 소녀로서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전속계약 분쟁에서 승소 후 모드하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오드아이써클로 뭉쳤다.
이날 김립은 이달의 소녀의 완전체 활동에 대해 “이달의 소녀가 해체한 그룹이 아니기 때문에 완전체 활동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열려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다만 이달의 소녀라는 이름을 자유롭게 쓸 수 없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은 있다”면서도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는 것을 알아달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버전 업’은 지난 2017년 ‘믹스 앤드 매치’(Max & Match) 이후 약 6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또한 김립, 진솔, 최리가 모드하우스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첫선을 보이는 작품이다.
한편 ‘버전 업’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