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경이 가창한 ‘넘버스’ OST Part.4 ‘오래된 기억’이 15일 정오 발매됐다. ‘오래된 기억’은 묵직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섬세하고 깊은 최인경의 목소리가 더해져 강한 몰입감을 주는 곡이다.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수 드라마의 음악을 책임진 음악감독 개미와 ‘부부의 세계’, ‘스위트홈’, ‘기상청 사람들’ 등 오랜 호흡을 이어온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의기투합했다. 극중 인물들의 내면을 회고적인 가사로 묵직하면서도 유려하게 그려내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모스트콘텐츠 제공 싱어송라이터 최인경은 지난 2월 ‘우리 이제 그만 힘들자’로 데뷔했다. 이어 ‘모든 순간 거짓이었어’, ‘네가 없는 나를 보며’를 발매했으며 매력적인 음색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