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리브 슈라이버가 결혼했다.
현지 매체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 시간) 리브 슈라이버가 이날 24살 연하의 여자 친구와 슈라이버의 자택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리브 슈라이버가 결혼식에 참석한 건 오직 네 명뿐.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의 작가 조나단 사프란 포어와 그의 아내, 리브 슈라이버의 두 아이들이 초대 손님의 전부였다.
리브 슈라이버는 지난 2005년부터 2016년까지 배우 나오미 왓츠와 약혼 상태로 지냈다. 두 사람은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사실혼 관계로 있다 2016년 9월 결별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사샤 슈라이버와 카이 슈라이버 등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