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항을 앞둔 토트넘의 프리시즌 첫 경기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은 손흥민을 아예 명단에서 제외했다. 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인 해리 케인은 주장 완장과 함께 선발로 나선다.
토트넘은 18일 오후 7시(한국시간) 호주 옵터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는 토트넘의 프리시즌 첫 경기다.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의 토트넘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시선이 모인다.
한편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이끄는 웨스트햄은 대니 잉스·다빈 무바마·파블로 포르날스·플린 다운스·프레디 포츠·제로드 보웬·에메르송·안젤로 오그본나·퀴르 주마·레비 랭이 나선다. 골문은 우카시 파비안스키가 맡았다.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