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고딩엄빠3’에서 하차한다.
19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서 하하가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날 하하는 “‘고딩엄빠’가 벌써 1년이 됐다. 처음 시작할 때가 생각이 나는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고딩엄빠’였던 것 같다”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았다.
이어 “많이 배우고 같이 공감했던 시간이었다. 모두 응원한다”며 “피임 잘합시다!”라고 외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시즌4의 새로운 MC 서장훈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서장훈의 참을 수 없는 ‘쓴소리’의 향연이 예고돼 시즌4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고딩엄빠4’는 오는 26일에 새롭게 돌아온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