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는 22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 마련된 ‘더 문’의 팝업존을 김용화 영화감독과 찾았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도경수와 김용화 감독은 영화 속 달과 우주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어트랙션으로 가득한 ‘더 문’ 팝업존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하며 인터랙션 체험부터 실제 영화 세트를 활용한 월면차, 사령선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하는 등 팝업존을 만끽했다. 두 사람은 우주 대원을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션존에서 황선우 대원이 된 듯 포즈를 취하고, 영화 속 광활한 우주를 누볐던 사령선 세트에 달 착륙 발자국을 찍듯 방문 기념 사인을 남겼다. 작품에서 달 위를 누비며 직접 운전을 했던 월면차에 다시 탑승하게 된 도경수는 남다른 감회를 표하며 사진을 찍었다.
‘더 문’ 주역들의 깜짝 방문에 팝업존 주변은 금세 인파가 몰려들어 토요일 오후의 선물 같은 이벤트를 함께 즐겼다는 전언. 도경수는 팝업존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가득해지자 보답의 의미로 관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인터랙션 체험존에서 관객들과 하이파이브부터 댄스 등 다양한 포즈로 호흡을 맞추고, 포토존에서는 다 같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개봉을 앞두고 스페셜한 게릴라 이벤트를 마련한 도경수, 김용화 감독은 입을 모아 “‘더 문’ 많이 보러 와주시기 바란다”고 외치며 <더 문>이 관객들의 곁에 더욱 가까이 안착할 수 있도록 열일 홍보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실제 달에 착륙한 듯한 체험존과 포토존으로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더 문’ 팝업존은 다음 달 2일까지 여의도 IFC몰 L3 노스 아트리움에서 운영된다. 한정판 오리지널 굿즈를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