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가 전처 이리나 샤크의 열애설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25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브래들리 쿠퍼는 최근 제기된 전부인 이리나 샤크와 톰 브래디의 열애설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 소식통은 매체를 통해 “브래들리 쿠퍼는 개의치 않는다. 지금 한발 물러나서 보고 있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며 “그는 겁에 질리지 않았다. 또한 브래들리 쿠퍼는 이리나 샤크가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연인 사이임을 선언하지 않았다. 2, 3주 안에 관계가 끝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데일리 메일은 이리나 샤크가 미식축구 선수 톰 브래드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리나 샤크는 지난주 금요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톰 브래디의 저택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한편 브래들리 쿠퍼와 이리나 샤크는 지난 2015년 결혼했지만 2019년 이혼했다. 이들 사이에는 딸 레아 드 센 셰이크 쿠퍼가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