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인기가요’에 출연해 ‘세븐’ 무대를 공개한다.
SBS 관계자는 26일 일간스포츠에 “정국이 오는 30일 방송되는 ‘인기가요’에 출연하는 게 맞다. ‘세븐’(Seven)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정국은 국내 음악방송 최초로 ‘세븐’(Seven) 무대를 펼치게 됐다.
정국은 지난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된 GMA의 ‘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2023 Summer Concert Series)에서 ‘세븐’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후 2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영국 BBC ‘더 원 쇼’(The One Show)에 출연해 ‘세븐’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한편 정국은 지난 14일 첫 번째 솔로 싱글 ‘세븐’을 발매했다. 이후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 진입은 물론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