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영 NH농협은행 DT부문 부행장(왼쪽)이 지난 28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전기차 충전 플랫폼 운영사인 소프트베리와 오픈이노베이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 플랫폼 스타트업인 소프트베리는 지난 4월 농협은행이 주최한 'NH오픈비즈니스데이' 협업 제안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기차 충전 정보 공유·상호 결제 연계 및 포인트 전환·생활 금융 서비스 아이템 발굴 및 개발·범농협 계열사와의 시너지 방안 마련 등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협력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