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으로 꾸며져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폐셜 MC로는 홍현희가 함께했다.
배윤정은 최근 출연했던 ‘댄스가수 유랑단’을 이야기하면서 “너무 오랜만에 무대에 설 수 기회가 와서 좋았는데, 첫 녹화 때 제 몸무게가 70kg이 넘을 때였다. 효리와 다른 댄서분들의 몸매가 굉장히 호리호리해서 상대적으로 커 보이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하필 저를 앞에 세워주시더라. 몸이 커 보여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 현재는 6kg 정도가 빠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국진은 “몸집이 좀 있어야 춤을 춰도 멋있어 보이는 거다”고 위로했지만, 배윤정은 “그게 어느 정도 있어야죠”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