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정해인. (사진=넷플릭스 제공)
배우 정해인이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에서 화제가 된 일대다 싸움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정해인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D.P.’ 시즌2의 화제가 된 싸움 장면에 대해 “처절하게 몸부림을 치는 느낌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정해인은 “안준호의 싸움 실력이 말도 안 되게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가 있다”는 질문에 “시즌1 때도 복싱을 했던 인물과 싸울 때는 복싱으로 대응을 한다. 그때도 촬영을 위해 몇 개월이나 연습을 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정해인은 “기차 액션신 같은 경우는 안준호가 시즌1의 1화부터 느꼈던 부담감, 책임감, 스트레스가 폭발했던 장면이라고 생각을 한다”면서 “현실적으로 따지면 다수와 싸우는 건 말이 안 될 수도 있는데 영화적인 표현으로 생각을 해봤을 땐 안 될 걸 알면서도 하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 게 아닌가 싶다.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연기를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D.P.’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와 호열(구교환)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