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하고 병역 이행 절차에 돌입한다.
7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슈가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슈가는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로써 슈가는 진, 제이홉에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 중 세 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시작하게 됐다.
앞서 슈가는 지난해 사회복무원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구체적인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슈가는 지난 4~6d일 서울 송파구 KSPO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파이널’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