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리처스 공식 유튜브 채널이 해킹당했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블리처스 유튜브 계정이 해킹돼 아티스트와 관계없는 콘텐츠가 업로드된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 해킹과 관련한 문의 및 채널 복구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블리처스 공식 유튜브 채널명이 테슬라로 변경됐으며 모든 영상이 삭제되고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가 출연하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현재 블리처스 공식 유튜브 채널은 해킹 시 이루어진 구글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인해 비활성화된 상태다.
한편 블리처스는 오는 27일 FC 라이브 도쿄에서 데뷔 첫 단독 일본 투어 ‘스타트 업’(START UP)을 이어간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