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꾸준히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은 메인 싱글차트 '핫 100' 30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3주 연속 차트에 머물게 됐다.
‘핫 100’ 진입 1위를 시작으로 둘째 주 9위, 셋째 주 30위까지 꾸준히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유지하고 있는 ‘세븐’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정국의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뜻한 사운드의 어쿠스틱 기타, UK 개러지 장르의 리듬이 한데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세븐’은 ‘빌보드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도 정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29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세븐’은 국내 음원차트,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섭렵하며 명실상부 원 톱 그룹의 메인보컬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