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7일 전소미가 새 앨범 ‘게임 플랜’(GAMA PLAN) 타이틀곡 ‘패스트 포워드 ‘(Fast Forward’로 컴백했다. 이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전소미 캐릭터가 일본이 유명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따라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원본을 밑에 깔아놓고 그대로 따라 그리는 행위를 뜻하는 ‘트레이싱’ 의혹이 불거진 것.
누리꾼들은 ‘이누야샤’ ‘란마’ 등을 그린 일본 만화 작가 타카히시 루미코의 ‘시끌별 녀석들’ 속 캐릭터가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흡사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와 관련해 전소미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관계자는 9일 일간스포츠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소미의 ‘패스트 포워드’는 올가닉한 사운드와 미니멀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딥하우스 장르의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