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장동우가 ‘군백기’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5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인피니트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리더 김성규는 “군대를 한 명씩 가니까 마치는 데 5년이 걸리더라”라고 군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듣고 있던 장동우는 “난 군대 갔을 때 다시는 인피니트 활동을 못할 것 같았다”며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장동우는 “사회와 단절되니까 끝났단 생각이 더 들었다”며 남다른 고충을 전했다. 당시 멤버들 군백기 이후에도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활동에 더욱 어려움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