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감독의 첫 번째 장편 영화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보호자’가 오는 16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스페셜 GV에는 정우성 감독과 김성수 감독, 모더레이터로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가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성수 감독은 배우 정우성을 청춘의 아이콘으로 만든 ‘비트’와 한국 버디 영화의 효시인 ‘태양은 없다’, ‘무사’, 처절한 악인들의 지옥도인 ‘아수라’까지 함께하며 그의 작업을 늘 가까이에서 지켜봤던 오랜 동료이기도 하다.
스페셜 GV는 예매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보호자’의 모든 것뿐만 아니라 정우성 감독만의 작품 세계와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 변신, 촬영 비하인드까지,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아낌없이 전할 예정이다. 절찬 상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