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Mnet ‘퀸덤퍼즐’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글로벌 프로젝트 걸그룹 ‘엘즈업’을 향해 걸어온 최후의 14인이 펼치는 마지막 경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휘서, 나나의 영입전을 통해 결성된 휘서, 도화, 엘리, 여름, 예은, 쥬리, 지우는 신곡 ‘라스트 피스’(Last Piece)로, 나나, 수윤, 연희, 우연, 유키, 지한, 케이는 신곡 ‘빌리어네어’(Billionaire)로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파이널 조합 투표는 오후 8시 마감됐다. 200개국 글로벌 시청자가 참여했으며 총 누적 투표수는 906만 6750표에 달했다.
이후 엘즈업 최종 멤버가 될 7인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최종 3위를 차지한 퍼플키스 유키가 호명됐다. 이어 러블리즈 케이(4위), 우주소녀 여름(5위), 로켓펀치 연희(6위), 하이키 휘서(1위), 우아! 나나(2위), CLC 예은(7위)의 이름이 불렸다. 최종 멤버로 선발된 이들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1위에 오른 휘서는 “‘퀸덤퍼즐’ 출연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었는데 좋게 봐주고 1위라는 높은 자리까지 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엘즈업 마지막 멤버가 된 예은은 “사실 예상하지 못했다. 항상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앞으로 무대로 내 마음을 다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즈업은 ‘퀸덤퍼즐’ 특전으로 ‘2023 마마 어워즈’(2023 MAMA AWARDS)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