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오아시스 출신 노엘 갤러거가 내한 공연 일정을 추가했다.
내한 공연 주최 측은 “노엘 갤러거 내한 공연이 하루 추가돼 총 2회로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노엘 갤러거는 오는 11월 27~28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노엘 갤러거 하이 플라잉 버즈’(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를 개최한다.
노엘 갤러거도 자신의 SNS를 통해 내한 공연 추가 소식을 알리며 “너희 노래하는 거 보려고 공연 추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노엘 갤러거의 내한 공연은 4년 6개월 만이다. 노엘 갤러거는 지난 2019년 5월 ‘하이 플라잉 버즈’(High Flying Birds) 활동 일환으로 방한한 바 있다.
오랜만의 내한 공연에 국내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앞선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추가 공연 티켓은 오는 22일 정오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