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이언이 세상을 떠난 지 15년이 됐다.
21일 고(故) 이언의 15주기가 돌아왔다.
고인은 지난 2008년 8월 21일, 드라마 ‘최강칠우’ 종방연을 마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외출하다 서울 한남동의 한 고가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숨졌다.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을 멈춘 뒤였다.
고 이언은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다.
고인을 대중에게 널리 알린 작품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며 마지막 작품인 ‘최강칠우’에서는 자객단의 일원 자자로 열연을 펼쳤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