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과 가수 이미주가 또 한 번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2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제한 시간 2시간 안에 멤버 6명 전원을 차 안에 태워야 하는 ‘우당탕탕 전원탑승’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를 차에 태우기에 성공한 유재석은 다음 타겟을 이미주로 선택했다. 이때 이이경은 이미주의 집 주소를 아는듯 말했고, 유재석은 “너 어떻게 아냐”고 정곡을 찔렀다.
당황한 이이경은 “우리 안 왔었나?”라며 진땀을 뺐다. 이에 주우재가 “(미주 집에) 방이 몇 개냐”고 하자 이이경은 “3개 정도?”라고 답해 의심을 샀다.
하지만 유재석은 “솔직히 얘기하겠다. 둘이 만나든 뭘 하든 관심이 없다”고 해 폭소를 안겼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