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츄(CHUU)가 오는 10월 솔로로 출격한다.
29일 츄의 소속사 ATRP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츄가 10월 솔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016년 이달의 소녀 멤버로 데뷔한 츄는 2021년 전 소속사였던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부당·불투명 정산 등이 이유였다.
지난해 3월 일부 승소 판결을 받은 츄는 같은 해 4월 신생 기획사 ATRP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러자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해 11월 츄가 회사 스태프들을 향해 폭언을 하는 등 갑질을 했다며 츄를 이달의소녀에서 퇴출시켰다.
지난 17일에는 츄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의 전속계약 소송에서 승소하며 완전히 자유의 몸이 됐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