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캡처
치과의사 겸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마카오에서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수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카오에서 거지됐네요. 아고다(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제 63만 원 상당 호텔방 예약을 마음대로 취소해 오늘 밤 잘 곳이 없다. 세상에 이런 일이 있나. 호텔 예약 확정번호, 승인 결제 문자, 확정 이메일까지 다 받았는데”라고 밝혔다.
이수진은 “카드사에서는 취소하지 않았다고 하고 아고다는 100% 카드사 잘못이라고 한다”면서 “마카오에는 처음 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