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농구선수 박찬숙의 딸이자 배우 서효명이 결혼한다.
서효명은 오는 9월 3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서효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을 일주일 남겨 두고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해야 하는데, 여러 가지 상황과 일정이 맞지 않아 인사 못 드리는 점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웨딩 사진과 함께 “제 인생 2막의 시작을 함께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큰 축복들 잊지 않고 잘 살겠다”며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보답하며 예쁘게 살겠다/ 모든분들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서효명은 전 농구선수 박찬숙 딸이다. 2010년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6대 하니로 데뷔해 드라마 ‘드림하이2’, ‘슈퍼대디 열’, ‘냄새를 보는 소녀’ 등에 출연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