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가 자체 최고인 시청률 6%대로 마무리됐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소문2’) 12회는 6.1%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기록인 2회 5.4%보다 0.7%포인트 높은 수치다. 또 전 회차인 11회 3.7%보다 2.4%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경소문2’는 누적 조회수 1.9억 회, 열람자 900만 명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시즌1보다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앞서 지난 2021년 OCN에서 방송한 ‘경소문’ 시즌1은 최종회 11.0%(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큰 흥행을 거둔 바 있다. ‘경소문2’는 지난 7월 3.9%로 시작해 평균 3~4%대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