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정국과 피프티 피프티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흥행 중이다.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9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Seven)과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Cupid)가 각각 ‘핫 100’ 28위, 48위를 차지했다.
‘세븐’은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한 28위에 오르며 7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해 정국의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반면 ‘큐피드’는 전주 대비 23계단 하락한 48위에 랭크됐다.
여기에 ‘세븐’은 7주 연속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제외)’ 1위를 유지했다. 이에 ‘세븐’은 올해 글로벌 차트에서 처음으로 7주 연속 정상을 지킨 곡이 됐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 ‘빌보드 200’에 재진입한 제이홉의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는 70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주 ‘빌보드 200’에 새로 진입한 NCT 드림의 ‘ISTJ’는 73위에 랭크됐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