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한성주가 12년 만에 공식석상에 선다.
8일 한 매체는 “한성주가 8일과 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개막하는 ‘2023 정기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친선경기대회' (이하 고연전)에 졸업생 응원단 자격으로 단상 위에 오른다”라고 보도했다.
한성주가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내는 건 2011년 교제하던 남자친구가 찍은 불법 촬영 영상 피해 후 12년 만이다. 사실상 방송인으로서 은퇴한 한성주가 오랜만에 소식을 전달하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 한성주는 2019년 단국대 일반 대학원 보건학 원예치료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근무한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