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는 가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동서양의 다양한 누들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곤지암리조트 패밀리 레스토랑 '미라시아'는 브런치 뷔페 타임에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누들 요리를 선보이는 '아시안 누들 로드'존을 조성한다. 아시아 각국의 7가지 누들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한국 대표 면 요리 잡채와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베트남 쌀국수, 태국 팟타이, 일식 라멘, 중식 마라탕을 소개한다.
또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홍콩 대표 면 요리 에그누들 볶음과 튀긴 면으로 볶아 만든 팔진 차오멘 등 이색적인 누들 메뉴도 준비했다.
곤지암리조트 한식당 '담하'에서는 고급 진 비주얼과 맛을 선사하는 메밀면 베이스의 궁중비빔면과 명태회 비빔냉면, 봉평메밀 물냉면 등 정통 한식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와인 전문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로타'는 와인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버섯크림파케리파스타와 그뤼에르 치즈를 얹은 함박토마토파스타 등 다채로운 파스타 메뉴를 선보인다.
곤지암리조트 누들 페스티벌 기간 담하와 라그로타 특정 누들 메뉴를 1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한다.
곤지암리조트 관계자는 "제4회 세계 광둥요리 대회에서 1위에 오른 전문 셰프들이 참여해 리조트 여행객에게 잊지 못할 미식 여행의 기회를 지속해서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