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캡처
배우 김보성이 부상으로 인해 군면제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보성은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짠당포’에 게스트로 출연해 군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자라면 군대를 가야 하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윤종신은 “군대 얘기하니까 작아진다”고 웃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사진제공=JTBC 캡처
이어 김보성은 지갑에서 복지 카드를 꺼냈는데 시각장애 6급이었다. 김보성은 “20대 시절 13대1로 다투다가 왼쪽 눈이 실명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군대를 너무 가고 싶었다”며 “내노라하는 군 부대를 찾아가 방송으로나마 체험을 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짠당포’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