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미라는 자신의 SNS에 “사랑하고 사랑하는 우리 아버님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쉬세요”라며 시아버지를 보내는 심경을 밝혔다.
전미라는 “이번 여름이 마지막일 줄은 몰랐어요. 거기엔 아픔도 고통도 없으실 거예요”라며 “어머님 손 붙잡고 만나고 계세요. 마지막 많이 고통스럽지 않았던 것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아버님 주신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2일 윤종신의 부친은 향년 8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으며 윤종신은 상주로 빈소를 지켰다. 발인은 오는 15일 오전 7시다. 장지는 창원 천자봉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