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수정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거미집'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거미집'은 영화 제작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1970년대 한국의 영화감독 김열(송강호)이 '거미집'이라는 제목의 영화를 다 찍어놓은 상황에서 자다가 꿈을 꾸고, 꿈에서 본 대로 영화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오는 27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