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에서 톱10을 기록한 제이창이 에프엠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을 시작한다.
에프엠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한 제이창이 다음 달 정식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에프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제이창이 가진 잠재력과 다재다능한 탤런트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이창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 미국 연습생으로 참여해 초반부터 뛰어난 보컬 실력을 뽐내며 주목받았다. 방송 내내 우월한 비주얼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사랑받으며 데뷔조 순위를 넘나든 그는 최종 10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국내외 팬미팅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과 함께 앨범 작업을 병행한 제이창은 다음 달 정식 데뷔 앨범 발매를 확정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이창은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직접 솔로 데뷔 소식을 알리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에는 ‘보이즈 플래닛’ 경연에서 화제가 된 곡들을 만든 프로듀싱팀이 참여했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에프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데뷔 앨범인 만큼 제이창의 참여와 기여도가 높다”면서 “모든 것을 쏟아부어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이창은 준비한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초읽기에 돌입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