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 동안 이어지는 추석 연휴가 다가온다. 이번 연휴는 유독 길게 이어지는 만큼 벌써부터 학생, 직장인들 사이에서 웃음이 새어나오고 있다. 추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밝고 크게 빛나는 보름달이다.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 보름달에서 토끼가 방아를 찧는 상상을 하곤 했다. 그 이유는 달에서 불사의 약을 만들어야 안심할 수 있다고 생각한 신선들이 옥토끼가 약 방아로 선단을 찧게 한다고 생각했고, 이 이야기가 동화처럼 전해져오면서 보름달 속 토끼라는 캐릭터가 탄생한 것이다.
K팝 아이돌 멤버 중에서도 토끼상 멤버들이 많다. 레드벨벳 아이린은 또렷한 이목구비에 새침한 표정으로 새하얀 토끼를 떠올리게 하고, 빌리 츠키는 깜찍한 외모로 인해 어린 토끼를 연상하게 한다. 아이브의 장원영은 큰 키와 완벽한 피지컬와 달리 귀엽고 애교많은 성격으로 팬들 사이에서 토끼같다는 말을 듣곤 한다. 무수한 K팝 스타 중 ‘토끼상’ 멤버를 뽑는 것도 팬들의 새로운 즐거움이 되고 있다.
곧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보름달 속 토끼같은 아이돌은?’(Which idol is like the ‘Moon Rabbit’ on the full moon?) 투표를 진행한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21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27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