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3’ 참가 부대 24명이 모습을 드러냈다. 미군까지 등장한 글로벌 대전이다.
1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3’에서는 대전에 참가하는 특수부대 24인의 모습으 공개됐다.
먼저 눈길을 끈 건 오프닝이었다. ‘강철부대3’ 오프닝은 대한민국 해군의 주력 상륙함이자 국산 전투체계와 지휘통제체계를 갖춘 함정 천자봉함에서 시작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곧이어 특전사, 707특수임무단, UDT, HID, UDU, NAVY SEAL, USSF(미 특수부대) 등 총 24명의 참가 인원은 힘찬 출정 보고와 함께 국민에 대한 경례로 시작을 장식했다.
그중에서 미 특수부대 4인은 평균 군 생활만 13년으로 실제 전시 상황을 겪은 베테랑들로 구성돼 위압감을 자아냈다. 대원들의 피지컬 또한 국내 특수부대 인원들을 압도했다. 이안 대원은 “우리가 UDT를 교육했다. 우리는 세계 최강 특수부대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강철부대3’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리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