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콘텐츠에는 인형 탈을 쓴 의문의 사람에게 초대받은 소수의 관객 앞에 뷔가 깜짝 등장해 20초 동안 라이브로 노래를 들려주는 게릴라 이벤트 준비 과정 등 비하인드가 담겨 있다.
뷔는 기획, 구성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스태프와 함께 콘텐츠를 준비한다. 강릉의 한 재즈바에서 펼쳐질 공연을 위해 KTX로 이동할 때도 설레는 감정을 감추지 못하던 뷔. 현장에 도착해 꼼꼼히 사전 체크에 나선 뷔는 어떻게 하면 관객에게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이벤트를 완성해 나간다.
학생, 연인 등 다양한 사람이 재즈바를 찾는다. 이들은 신인 아티스트가 아닌 뷔가 등장하자 놀라움에 환호성을 지른다. 뷔는 관객에게 고품격 라이브를 선사한다. 그러나 애초 기획대로 20초가 지나자 바로 커튼이 닫히고 음악이 끊겨 웃음을 자아낸다.
뷔는 마지막 공연의 모객을 위해 직접 인형 탈을 쓰고 길거리 홍보에 나선다. 행인들의 숱한 거절 끝에 마침내 관객을 초대하는 데 성공한 뷔는 이벤트의 마지막을 팬과 함께 행복하게 장식한다.
영상 말미 뷔는 “이런 거를 해 보고 싶었다. 조금 더 새로운 방법으로 아미(공식 팬덤명)에게 다가가 보고 싶고 도전도 한번 해 보고 싶고”라며 게릴라 이벤트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