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일간지 일간스포츠가 창간 54주년을 맞아 홈페이지를 완전히 새롭게 개편했다.
일간스포츠는 26일 리뉴얼한 PC·모바일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이용자 경험을 목표로, 기존의 반응형 구조를 벗어던지고 PC와 모바일 각각에 맞춤형 화면을 채용했다.
이용자들은 최적화된 환경에서 일간스포츠의 뉴스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전반적인 상호작용을 강화해 더욱 쉬운 뉴스 소비가 가능하도록 했다.
메인페이지는 일간스포츠의 브랜드 키워드인 'IS'를 활용해 최상단 헤드라인 뉴스 영역을 디자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뉴스를 보다 아름답고 독특하게 전달한다.
소셜 기능도 빼놓지 않았다. 네이버와 페이스북, X(옛 트위터), 유튜브 등 아이콘을 클릭하면 흥미로운 소식을 지인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
각 섹션은 정돈된 UX(이용자 경험)로 구성했다. 뉴스를 빠르게 찾고 효과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영상에 익숙한 이용자들을 위해 홈페이지 중간에는 프로야구 레전드들이 출연하는 '조프야 중계석' 등 일간스포츠가 제작한 흥미로운 유튜브 콘텐츠를 배치했다. 또 관련 기사를 엮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우측에는 기사 순위를 제공한다. 다른 이용자들이 관심 있게 본 뉴스를 간편하게 살펴볼 수 있다.
브랜드 미디어 코너는 이데일리 미디어그룹의 다양한 매체 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미지 중심의 슬라이드 기능으로 포토뉴스도 돋보이게 했다.
기사페이지는 관련 콘텐츠들을 서비스하기 위해 2단 구조로 재구성했다. 굳이 검색하지 않아도 연관된 유익한 정보를 클릭만으로 접할 수 있다.
섹션리스트는 기사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바둑판 형태의 UX를 도입했다.
모바일 버전은 화면을 확대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 딱 맞는 크기의 폰트와 사진으로 꾸몄다.
손가락 하나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스포츠와 연예 등 주요 기사를 순차적으로 읽는 방식이다. 마찬가지로 많이 본 뉴스와 브랜드 미디어 콘텐츠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