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로 지상파 3사의 예능과 드라마가 대거 결방된다.
1일 SBS에 따르면 이날 방송 예정인 예능 ‘인기가요’, ‘미운 우리 새끼’, ‘런닝맨’, 등이 결방한다. 특히 가수 임영웅의 출연 예고로 화제를 모은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8일 방송될 계획이다.
KBS2의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포함해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박 2일 시즌4’와 KBS 1 ‘열린음악회’도 결방된다.
MBC 예능 ‘복면가왕’과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도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결방된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30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여자배구 예선전, 오후 1시 45분 탁구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열린다. 이후 오후 7시 30분 대한민국과 홍콩의 야구 예선전, 오후 9시에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남자 축구 8강전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