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NM 제공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하 ‘천박사’)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150만 돌파 청신호를 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천박사’는 전날 하루 동안 21만 4445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8만 8393명으로 3일이 휴일인 점을 고려하면 15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손기정, 서윤복 선수의 실화를 담은 영화 ‘1947 보스톤’이 차지했다. 이 영화는 10만 345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67만 4304명을 기록했다.
이어 ‘더 넌2’, ‘거미집’, ‘극장판 엉덩이 탐정: 미스터리 가면 ~최강의 대결’ 순이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