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디지털 금융 교육 지원을 위해 3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금을 활용해 카카오페이와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는 새로운 금융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향후 3년간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카카오임팩트∙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는 오는 11월부터 서울시 내 5060 액티브 시니어를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기초부터 자산 관리, 금융 사기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금융에 대한 이론 교육에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실습을 접목해 시니어층이 다양한 디지털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디지털 금융 교육을 위해 조성된 이번 기금으로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