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강인, 조규성, 김민재 등 우리나라 축구선수들이 세계적으로 활약하며 대중의 축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정 축구팀의 팬이라고 밝히거나 직접 공연을 보러가는 등 축구 선수 덕질을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여기에 여러 아이돌 멤버들도 축구 팀에 들어가는 등 취미활동을 펼치며 팬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가장 유명한 연예계 축구광은 윤두준이다.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좋아했던 그는 스케줄이 없을 때마다 직접 축구를 하러 다니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AT마드리드와 맨시티와의 경기를 직관한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샤이니 민호 또한 축구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민호는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에 환호하는 사진을 SNS에 올려 팬심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가수 임영웅은 FC서울 하프타임 공연에서 잔디를 상하게 하지 않기 위해 축구화를 신고 무대에 임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하기도 했으며, 여가수인 선미도 지난해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스타 케빈 더 브라이너와 함께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이처럼 스포츠에 열광하는 가수들의 인간적이고 깜찍한 모습에 팬들은 소탈한 매력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축구광 아티스트는?’(Which artist is the most enthusiastic soccer fan?) 투표를 진행한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12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18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