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악뮤가 방탄소년단 정국을 꺾고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악뮤는 10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에 오른 곡은 지난달 29일 발매된 정국의 신곡 ‘3D’, 악뮤의 ‘러브 리’와 ‘후라이의 꿈’이었다. 방송에 불참한 악뮤는 트로피를 대신 전달받게 됐다. 특히 악뮤는 심사 부문 중 온라인 음원 파트에서 5500점을 얻어 우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라잇썸, 로시, 아이브, 에일리,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NCT 127, 앤싸인, 온앤오프, 원어스, 이븐, 이펙스, 임영웅, 케플러, 크래비티, 템페스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출연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