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가 공개 이후 전 세계에서 쏟아진 뜨거운 관심에 화답하며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16일 공개된 ‘발레리나’ 스틸에는 한편의 공연 무대처럼 펼쳐지는 옥주(전종서)의 핏빛 복수 과정과 인물들의 다채로운 감정선이 담겨 있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이다. 공개 후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영화(비영어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옥주와 민희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담은 스틸은 민희를 잃은 옥주가 목숨을 걸고 복수를 해야만 했던 이유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며 극에 대한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여기에 발레 공연 중 주저앉고 만 민희는 그의 죽음 이면에 예상하기 힘든 비밀이 있음을 암시하며 극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스크를 쓴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 빌런 최프로의 스틸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또 옥주와 최프로가 한치의 양보도 없는 대립을 펼치고 있는 스틸은 ‘발레리나’에서 볼 수 있는 스타일리시하고 파격적인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감각적인 연출과 파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액션,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배우들의 열연 시너지로 완성된 감성 액션 복수극 ‘발레리나’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