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는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 넘은 여자출연자에게 저격 당한 조섹츤의 공식입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영수는 ‘지X하고 앉아있네’라는 영상을 봤을 때 기분이 어땠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저는 좀 ‘느끼해요’ 정도 선이면 얼마든지 웃어 넘길 수 있는데 선을 넘었다는 느낌이다. 실수라고 생각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조섹츤’은 영수가 방송 이후 만든 자신의 활동명이다.
그러면서 영수는 “그 영상이 박제가 되면서 긴 시간 돌아다닐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피해를 봤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영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조섹츤’ 어떠냐. 조근조근 섹시한 츤데레라는 뜻이다”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 대해 “지X하고 앉아있네”라고 반응하며 거부하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에 영수는 영숙에세 SNS를 보냈다고 밝히며 “법적대응 없이 마무리할 수 있는 방안 명확히 요청 완료”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앞서 영숙은 자신이 출연한 16기 다른 여성 출연자와 대립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영숙은 16기 방송 동안 남성 출연진에게 “경각심을 가져야 해” 등 여러 멘트들로 화제 인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