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신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혜선은 처음 연기를 시작했을 당시 아르바이트, 광고 모델 등으로 모은 돈으로 산 차에 대해 밝혔다. 10년 동안 탔던 프라이드를 지금도 타고 있다고 한 신혜선은 “아직도 쓸 만 하더라. 잘 굴러간다. 겉으로 보면 2, 3년된 차 같다”며 “저에게 보물같은 차라 어떻게 하지를 못하겠더라”며 아직도 차를 보유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신혜선은 첫 출연작이었던 드라마 ‘학교 2013’에 대한 추억을 꺼내며 “촬영하다 배우들이랑 제 차 안에서 쉬고 그랬다. 매니저도 없었다”며 “처음 연기를 시작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신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