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카 리더 가비가 2PM 우영의 불량한 연습 태도에 분노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그룹 언밸런스가 데뷔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비는 가장 연습이 부실한 멤버로 장우영을 지목했다. 가비는 “너무 잘하시는 분인데 오늘 제대로 숙지가 안 됐다. 1시간 반이라도 투자를 하셨으면 다 딸 수 있었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가비는 우영이 제자였다면 “안 가르친다. 나가라고 한다”고, 시미즈는 “학생으로 치면 최악의 학생이다”라고 발끈했다. 가비는 “하늘에서 준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노력 안 하는 스타일”이라며 “우리 쪽에선 진경 언니가 더 예뻐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